빙하기와 간빙기 주기는 얼마나 될까?

 

이번글은 빙하기와 간빙기를 포스팅 주제로 정해보았습니다. 빙하기는 지구의 기후가 매우 추워서 대륙이나 바다가 얼음으로 뒤덮이는 시대를 말합니다. 간빙기는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에 있는 상대적으로 지구의 표면 온도가 높아져 얼음이 많이 줄어드는 기간을 말합니다.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는 얼마나 될까?

 

빙하기와 간빙기는 지구의 공전주기, 자전 축의 경사각, 자전 방향의 변화, 공전궤도의 모양, 태양활동,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주기적으로 변화하므로, 빙하기와 간빙기도 주기적으로 반복이 되게 됩니다.

 

 

주기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알려진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4만 년 주기

 

지구의 자전축의 경사각이 22.1도에서 24.5도 사이로 변화하는 주기입니다. 경사각이 크면 계절의 차이가 커지고, 작으면 작아집니다. 경사각이 작을 때 빙하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만 년 주기

 

지구의 공전궤도 모양이 원에서 타원으로 변화하는 주기입니다. 공전궤도가 타원일수록 지구와 태양의 사이의 거리가 크게 달라지므로, 태양 에너지의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공권궤도가 타원일 때 빙하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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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년 주기

 

지구의 공전궤도의 평면이 태양계의 평면에 대해 기울어지는 주기입니다. 이것은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궤도 사이의 각도를 결정합니다. 이 각도가 작을수록 계절의 차이가 커지고, 클수록 작아집니다. 이 각도가 작을 때 빙하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우리는 마지막 빙하기로부터 약 1만 천년 전에 시작된 간빙기에 있으며 , 다음 빙하기는 약 5만 년 후에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것이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활동

 

빙하기와 간빙기는 수십만 년에 걸쳐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인간의 활동으로 ㅇ니해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면서 기후 변화의 속도와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태양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지구의 대기원 안에 가둬두어 지구의 표면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강수량과 강수 패턴이 바뀌며, 폭염과 가뭄, 홍수와 폭풍 등의 극한 기상 현상이 더욱 자주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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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와 간빙기는 인류 문명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1만 2천 년 전에 인류는 농업을 시작하고 정착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는 인간의 적응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며,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