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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물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딱복파인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름철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딱복과 물복으로 그 선호도가 나뉘게 되는데요. 오늘은 포스팅은 딱복파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딱복숭아 보관, 후숙 방법 및 단단한 복숭아 품종 추천
보관 방법
- 실온 보관: 구입 후 바로 섭취할 경우 실온에 보관하여 익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딱복숭아는 후숙 과일로 실온에서 조금 더 익힐 수 있습니다.
- 냉장 보관: 복숭아가 충분히 익었다면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 냉장고 과일 칸에 넣어두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종이 타월 사용: 복숭아를 종이 타월로 감싸서 보관하여 습기를 흡수하여 신선도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밀폐 용기 사용: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복상아의 향이 다른 식품에 배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서로 닿지 않게 보관: 복숭아끼리 닿으면 상처가 생겨 빨리 부패할 수 있으므로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합니다.
맛있는 후숙 방법
딱복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후숙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 신문지 사용: 복숭아를 신문지로 감싸서 실온에 보관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서늘한 곳 보관: 복숭아를 서늘한 곳에 1~3일 동안 보관하면 후숙이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후숙 상태를 체크하여 복숭아가 말랑해지려고 하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밀폐 용기 사용: 후숙이 완료된 복숭아는 밀폐 용기나 종이 타월 등을 사용해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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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복숭아 품종 추천
딱복이라도 그 품종에 따라서 호불호가 또다시 나뉘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품종들 중 제가 추천하는 것은 바로 이 세 친구들입니다.
- 경봉 복숭아: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전형적인 딱복의 완성형입니다.
- 대월 복숭아: 단단하며 새콤달콤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게 만드는 딱복계의 스페셜 리스트입니다. 새콤한 과일을 좋아하신다면, 대월을 추천합니다.
- 마도카 복숭아: 너무 물렁한 것도 너무 딱딱한 것도 취향이 아니라면 마도카를 추천합니다. 물복과 딱복의 중간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후숙을 할수록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늘어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물복의 섭취 시 불편함으로 딱복을 선호하지만, 사실 복숭아는 어떤 것을 먹건 어떻게 먹건 정말로 맛있는 과일입니다. 여름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복숭아를 올바른 보관 및 후숙 방법을 통해 더 맛있게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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