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등급 판정기준, 등급별 혜택 및 신청 방법

 

이번 글은 시각장애 등급 판정 기준 및 등극별 혜택 그리고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각장애 등급 판정기준, 등급별 혜택 및 신청 방법

 

판정 기준

 

시각장애는 시력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1급부터 6급까지 나뉩니다. 각 등급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서 판정이 됩니다.

 

• 1급: 좋은 눈의 시력이 0.02 이하인 경우
• 2급: 좋은 눈의 시력이 0.04 이하인 경우
• 3급 1호: 좋은 눈의 시력이 0.06 이하인 경우
• 3급 2호: 두 눈의 시야가 각가 모든 방향에서 5도 이하로 남은 경우
• 4급 1호: 좋은 눈의 시력이 0.1 이하인 경우
• 4급 2호: 두 눈의 시야각 각각 모든 방향에서 10도 이하로 남은 경우
• 5급 1호: 좋은 눈의 시력이 0.2 이하인 경우
• 5급 2호: 두 눈의 시야 각도의 합계가 정상시야의 50% 이상 감소한 경우
• 6급: 나쁜 눈의 시력이 0.02 이하인 경우

이 기준은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정해졌습니다. 시각 장애 등급을 판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서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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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별 혜택

 

시각장애 등급에 따라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1급과 2급 시각장애인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지원, 보조기기 제공, 경제적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3급부터 6급까지는 상대적으로 혜택이 줄어들지만, 여전히 복지서비스나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 지원: 모든 등급의 시각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급과 2급은 더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 보조기기 제공: 점자책, 돋보기, 공지견, 지팡이, 음성합성기 등 다양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지원: 1급과 2급 시각장애인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급부터 6급까지는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교육지원: 시각장애 학생은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진학 시 장애인 특별전형을 통해서 입학할 수 있습니다.
• 취업 지원: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고용 의무제도를 통해 직장을 구할 수 있으며, 직업 재활 훈련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시각장애 등급을 신청하려면 먼저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고, 이를 토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장애인 복지관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신청서에는 개인 정보, 연락처, 장애 진단서 발급 정보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이후 보건소 또는 장애인 복지관에서 등급 판정을 진행하며, 결과는 신청인 본인에게 통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