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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공매도 상환기간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현재 공매도를 활용하고자 해당 정보를 알아보신다면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매도에 관하여...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공매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미리 주식을 빌려서 시장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내려가면 다시 주식을 사서 빌린 사람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때 공매도자는 주식을 팔았을 때와 샀을 때의 가격 차이만큼 수익을 얻게 됩니다.
공매도 상환기간이란?
이것은 공매도자가 주식을 빌린 후에 다시 돌려주어야 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공매도 상환기간이 최대 30일입니다. 즉, 공매도자는 주식을 빌린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주식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이 공매도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공매도 금지 명단에 올리는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이 중요한 이유
공매도 상환기간은 주가의 변동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매도자는 주가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최저점에서 다시 주식을 사서 돌려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공매도 상환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 반드시 주식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때 공매도자들이 한꺼번에 주식을 사려고 하면, 수요가 공금을 초과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를 공매도 '압력 해소'라고 합니다.
공매도 상환기간 - 기관, 외국인, 개인, 미국 어떻게 다를까?
기관, 외국인, 개인
일반적으로 기관과 외국인은 개인보다 더 많은 자금과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매도를 더 활발하게 이용합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은 개인보다 더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 가능한 종목의 범위가 제한되고, 공개공시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공매도 가능한 종목의 범위가 넓고, 공개공시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만 공매도할 수 있으며 , 대출한 금액의 140% 이상의 담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미국
미국에서는 공매도 상환기간이 한국보다 훨씬 짧습니다. 미국에서는 T+2라는 규정이 적용됩니다. 해당 규정은 거래일로부터 2 영업일 이내에 결제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공매도자는 주식을 빌린 날로부터 2 영업일 이내에 반드시 주식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즉시 결제 명령이 내려집니다. 미국에서는 공매도 상환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공매도 압력 해소가 더 빠르게 일어납니다.
이상으로 공매도 상환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매도에서 상환시간은 공매도의 효과와 위험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매도 상환기간을 잘 이해하고, 투자 전략에 활용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2023.08.30 - [정보/상식] - 주식 공매도란? - 공매도 잔고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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