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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제사 지내는 날짜 및 시간 그리고 축문 쓰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현재 해당 정보를 알아보고 계셨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사 지내는 날짜 및 시간 언제가 좋을까?
제사 지내는 날짜와 시간
1. 제사 날짜는 음력으로 정할 것.
제사를 지내는 날짜는 음력으로 정합니다. 돌아가신 분의 기일 즉, 고인이 된 날을 기준으로 매년 같은 날에 제사를 지냅니다. 예를 들어, 돌아가신 날짜가 2018년 2월 5일 새벽 3시라면, 이날은 음력으로 12월 20월이 됩니다. 따라서 매년 음력 12월 20일에 기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2. 시간은 자시에 맞출 것.
제사를 지내는 시간은 돌아가신 날이 시작되는 시간인 자시에 맞춥니다. 자시는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으로, 전날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를 말합니다. 제사를 밤에 지내는 이유는 새벽닭이 울기전에 신위들이 활동 가능하다는 전래 의식으로 보면 됩니다.
3. 집안마다 가례의 방식은 다름.
제사를 지내려면 하루 전날 제물을 준비하게 되므로, 돌아가신 전날 제사를 모시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날 지내는 집안도 있는데, 이는 해당 가례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하기 어렵습니다.
4. 기제사의 의미.
제사를 지내는 시간은 기일 전날 (음 12월 19일) 저녁까지 제사 준비를 한 다음, 밤 12시[24:00]를 지나 기일(음 12월 20일) 새벽 1시에 [01:00] 이전에 지내야 합니다. 기제사는 기일의 가장 이른 시간에 지내는 것입니다. 기일에는 다른 모든 일에 앞서서 제사 지내는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려는 이유입니다.
5. 요즘 제사 지내는 합리적인 시간.
현대 생활의 편의상 기일의 새벽녘에 제사를 지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기일 (음 12월 20일) 날 해가 진 다음 초저녁 (7시~9시)에 지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일을 넘기지 않고 지내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6. 반드시 기일에 지낼 것.
기제사는 늦건 이르건 기일은 음력 12월 20일 안에 지내야 합니다. 축문에도 "돌아가신 날이 돌아오니"라고 쓰여있습니다. 제사 하루 전에는 재계한다고 해서 몸과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면 그리움으로 흥청망청 할 수가 없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요즘에는 제사를 많이 지내지 않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제사를 모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날은 집안마다 각각의 가례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 참고정도 해보시라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3.08.29 - [정보/상식] - 추석 차례상 음식 종류 및 간소화 표준안 - 지내는 순서 및 시간 차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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