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허파집 종로3가 탑골공원 노포 식당

 

메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종로3가 탑골공원 노포 식당. 종로에 있지만 이름에는 동대문이 들어가는 바로 허파집입니다. 이곳은 허파찌개와 육사시미가 주력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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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도 떡하니 허파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에 아직도 이런 가격의 식당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허파집 스테디셀러 육사시미입니다. 우둔과 같은 뭉탱이 부위가 아닌 치맛살을 썰어주기 때문에 적당히 기름지고 탱탱한 생고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습니다 :)

 

전체적인 음식의 부감샷입니다.

 

육사시미를 시킬 때 바로 허파를 하나 시켰습니다. 적당히 칼칼하고 꼬릿 한 냄새를 가진 이 메뉴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적극 추천을 못 드리지만 본인이 시장 순댓국을 선호한다 하신다면 술 당기는 안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든 메뉴를 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오래된 노포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탑골공원 옆집 동대문 허파집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