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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제로콜라 단종? 아직도 판매 중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제로 음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액상과당이 그렇게 몸에 좋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온 저의 무지를 반성하고자 가끔씩 제로 음료를 이용해오고 있지요.
그런데 얼마 전 구글 검색어에 노브랜드 제로 콜라 단종이라는 검색어를 보고 부랴부랴 노브랜드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이 녀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용량은 1리터 맛은 평범? 가격은 착한 친구
이 친구는 다른 일반적인 음료와는 다르게 1리터라는 살짝 애매(?)한 포지션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지금은 더 좋네요. 이유인즉슨, 500미리는 모자라고, 1.5리터 이상은 부담스러울 때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텀블러가 대용량이지 않습니까? 얼음 채워서 두 번마 시면 아주 딱 맞아떨어지는 용량이라 1리터라는 사이즈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격은 단돈 980원. 가격이 착하다는 펩시콜라 제로 라임도 2000원 가까이로 치닫고 있는 요즘. 1천 원짜리 한 장을 내면 남는 제로 칼로리 음료라니 정말로 귀하디 귀한 친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맛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특출 난 것은 없습니다. 코크제로의 맛은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펩시 라임처럼 상큼하지도 않지만 그냥 펩시제로처럼 달달 텁텁하기만 한 그런 맛도 아닙니다. 대체로 모든 맛이 섞여 있는 듯한데, 처음에는 잉? 했지만 먹다 보니 이 맛도 나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먹을만합니다 :)
노브랜드 제로 콜라 영양 정보. 진짜 제로 칼로리?
제로 칼로리라고 나온 음료는 완전한 제로는 아니지만 아주 소량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체중의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단 음료 안에 들어가는 단맛의 원료가 체내에서 합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흡수가 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원래 과유불급은 안 좋지 않습니까?
제로 칼로리 아닌 음료도 적당히 먹어왔는데 몸에 그리 좋지 않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제로 음료의 섭취는 크게 걱정이 됮 지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확실히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탄산이 필요할 때 활용하시면 음료의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면서...
갑자기 단종되었다는 검색어에 놀란 가슴으로 다녀오긴 했지만 다행히도 여전히 자리를 지켜줘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에 이 친구마저 사라졌다면 또 다른 대체제를 찾기 위해서 발품과 손품을 들여야 했을 테니까요.
요즘에는 정말로 다양한 제로 칼로리 음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맛과 향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 이럴 거면 조금 더 빨리 나와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난여름에는 웰치스가 말도 안 되는 맛으로 제로 음료 시장에 뛰어들어서 살짝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음료들이 이 시장으로 뛰어들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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